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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광주)이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광주는 3연승을 달리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한 경기를 덜 치른 광주는 승점 17점(5승2무4패)을 기록, 5위 제주와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다득점에서 밀려 6위에 포진했다. 4위 울산(승점 18)과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해 상위권 진입도 노릴 수 있게 됐다.
수원FC는 22일 포항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전환했지만 그 기세는 한 라운드를 넘지 못했다. 승점 11점(2승5무5패)으로 10위에 머물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