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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54) 감독이 드디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자리에 올랐다.
무리뉴 감독의 부임은 이미 예정된 일이었다. 하지만 초상권, 코칭스태프 선임 등의 문제로 공식 발표가 늦춰졌었다.
무리뉴 감독은 벤피카, 포르투(이상 포르투갈), 첼시(잉글랜드), 인터 밀란(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을 이끌며 4개국에서 리그 우승컵을 차지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2번(2004년 포르투, 2010년 인터밀란)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