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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트랑 시즌아웃, 유로2016 출전 좌절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6-04-16 07:13


ⓒAFPBBNews = News1

유로2016에 나서는 포르투갈 대표팀이 전력 구성에 타격을 입게 됐다.

AS모나코는 15일(한국시각) '수비수 파비오 코엔트랑이 부상으로 다음 주 핀란드로 건너가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최대 6개월 간 재활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코엔트랑은 지난 주 팀 훈련 도중 오른발을 다쳤고 정밀진단에 임한 상황이었다. 이번 발표로 코엔트랑은 남은 시즌은 물론 유로2016 출전도 좌절됐다.

2005년 프로에 데뷔한 코엔트랑은 벤피카를 거쳐 2011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올 시즌에는 모나코에 임대되어 15경기 3골을 기록 중이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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