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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 투입 시기를 결정할 것이다."
제주는 지난 시즌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안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해 6월과 8월 모두 4골을 헌납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조 감독은 "그 때의 기억을 하고 있다. 모두 우리가 먼저 넣고 막판에 뒤집혔다. 오늘도 서정원 수원 감독이 그 점을 염두에 두고 권창훈 조동건 등을 교체명단에 올린 것 같다"면서 "감안해서 잘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