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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소매치기범을 붙잡은 상주 상무 선수 7명을 포상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상벌위원회는 성남 이태희에게 퇴장에 준하는 출전 정지 2경기의 사후징계를 내렸다. 이태희는 2일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성남-포항전 전반 10분 경 상대 선수의 슈팅을 팔과 어깨로 저지하며 명백한 득점기회를 저지했으나 경기 중 제재를 받지 않아 경기후 동영상 분석에 따른 출전 정지 및 감면제도에 따라 사후징계를 받게 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