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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진출 3년만에 첫 해트트릭이다. 정말 기분 좋다."
'에이스' 지소연은 FA컵 스타다. 지난해 FA컵에서도 준결승, 결승에서 잇달아 결승골을 터뜨리며 우승을 이끌었다. 이날 8강에서 3골을 몰아치며 FA컵에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경기 직후 지소연은 "잉글랜드 진출 3년만에 첫 해트트릭이다. 너무 기쁘다. 기분좋다"며 활짝 웃었다. "웸블리에서 펼쳐질 결승전까지 1경기, 우승까지 2경기가 남았다. 올시즌에도 지난해에 이어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각오를 밝혔다.
런던=이 건 스포츠조선닷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