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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최근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와 함께 수원팬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전원은 최신 개봉작인 '런던 해즈 폴른'을 팬과 함께 관람하는 등 즐거운 영화 데이트를 갖는다.
수원 주장 염기훈은 "2년 전에도 메가박스 남문점에서 팬들과 영화 단관을 했던 즐거운 추억이 있다. 이번에는 그때보다 더 큰 영화관에서 더 많은 팬들과 영화를 본다고 해서 기대가 된다. 팬들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으로 팬들의 기를 받고 재충전해서 우리 모두가 바라는 첫 승을 빨리 신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수원 선수단과의 메가박스 영화 관람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팬은 23일 오후 2시부터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을 방문해 영통점의 3월 25일자 M2관 19시30분 영화 예매를 하면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