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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전북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전에 파격적인 베스트 11을 가동했다.
'더블 볼란치(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김보경과 최철순을 배치했다. 지난 23일 FC도쿄전에선 '원 볼란치'를 활용했다. 공격력을 더 강화시키기 위해 호주 국가대표 출신 에릭 파탈루만 홀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용했다.
포백 수비라인은 이주용-김형일-임종은-김창수로 구성됐다. 골문은 '캡틴' 권순태가 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