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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5대리그에서 21세 이하 선수 중 가장 많이 그라운드를 밟은 공격수는 누구일까. 맨유의 앤서니 마샬(21)이었다.
마샬은 올 시즌을 앞두고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10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다. 3600만파운드(약 650억원).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다. 맨유가 마샬의 잠재력에 너무 많은 돈을 쏟아부은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았다. 기우였다. 마샬은 매 경기 맹활약했다. 이달의 선수에 꾸준하게 선정되면서 몸값을 톡톡히 했다.
유럽 5대리그에서 최다 출전한 21세 이하 측면 수비수는 아스널의 헥터 베예린이 꼽혔다. 베예린은 출전 가능한 시간 중 무려 92.3%를 소화했다. 베예린은 아스널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