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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파운데이션, 12일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 연다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6-01-11 09:18 | 최종수정 2016-01-11 09:19


사진제공=JS파운데이션

박지성이 이끄는 JS파운데이션이 2016년 후원금 전달식을 갖는다.

JS파운데이션은 12일 낮 12시 수원 호텔 캐슬 노블레스홀에서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인 '따듯한 사랑의 나눔'을 진행한다.

이 후원금 전달식은 '축구'라는 키워드를 통해 아시아축구 발전을 도모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박지성 이사장의 뜻을 담아 설립한 JS 파운데이션의 사회 공헌 주요 사업 중 하나다.

후원금을 받게 될 최종 23명은 전국 20여개 학교와 재단 이사회에서 추천을 받아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JS파운데이션 이사회를 통해 선발했다.

이번 지원 사업에 선발된 23명은 박 이사장이 수여하는 후원증서와 후원금 그리고 부상을 받게 될 예정이다.

박 이사장은 "선발된 학생들에게 앞으로도 본인이 좋아하고 하고자 하는 것을 맘껏 즐기고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서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생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 이사장은 전달식을 마친 뒤 선발된 학생과 가족 그리고 초청 인사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를 갖을 예정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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