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이(20·한양여대)가 2016년 WK리그 신인선수 선발드래프트에서 1차지명 1순위의 영광을 안았다.
3순위는 하은혜(20·여주대)로 대전 스포츠토토로 입단하게 됐다. 위덕대의 수비수 안혜인(20)은 4순위로 이천대교의 지명을 받았다. 서울시청은 1차지명권을 포기했다. 화천 KSPO는 울산과학대 공격수 김송희(20)를 선발했다.
1차 지명을 받은 선수는 3년 계약을 하며 3000만원의 연봉을 받게 된다. 2차지명 선수는 2700만원, 3차 지명은 2400만원, 4차 지명은 2000만원의 연봉을 받는다. 모두 계약기간은 3년이다. 4차 지명 이후부터는 1년 계약을 하며 연봉은 1500만원이다.
한편 부산 상무는 '상무구단 신인선수 선발에 대한 별도 규정'에 따라 따로 지원을 받은 뒤 7명의 선수를 뽑았다. 내년 부상 상무는 남경민(20·강원도립대) 등 7명을 선발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