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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 등극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바르셀로나는 통산 3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역대 최다 우승팀이다. 수아레스는 광저우 헝다(중국)와의 준결승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5골을 집어넣으며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한편 3~4위전에서는 개최국인 일본 J리그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산프레체 히로시마가 아시아 챔피언 광저우를 2대1로 눌렀다. 히로시마는 전반 4분 광저우 파울링요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25분과 38분 더글라스가 2골을 넣으며 승리했다. 광저우에서 뛰는 김영권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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