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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의 공격수 앤디 캐롤(26)이 또 쓰러졌다.
슬라벤 빌리치 웨스트햄 감독은 "캐롤의 부상 일지볼 때 결코 무리해선 안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큰 타격"이라고 말했다.
빌리치 감독은 캐롤의 부상에 대해 "사실 그렇게 심각한 것은 아니다. 장기 이탈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스완지전에는 내보내선 안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빌리치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은 최근 3경기에서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잠시 주춤하고 있다. 현재 8위에 위치한 웨스트햄(승점 24)이 스완지전에서 승점 3을 추가하면, 상위권 도약도 꿈꿀 수 있게 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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