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레버쿠젠)의 기세가 멈출줄을 모른다.
맨유에서 쫓겨나다시피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에르난데스는 유럽 입성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각급 대회에서 21경기 18골이라는 무서운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13경기에서만 무려 16골을 몰아넣고 있다. 에르난데스가 13골 몰아넣는 동안 맨유는 단 10골에 그치고 있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선택한 공격수들은 말그대로 최악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판 할 감독이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이유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