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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결정을 해야 할 시간이 다가온 듯하다. 첼시 수뇌부가 전격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또 본머스와 레스터시티에 나란히 패하면서 무리뉴 감독의 경질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시즌 초반 경질설이 대두됐을 때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구단주는 나에게 두 번의 믿음을 보여줬다. 한 가지는 나를 다시 첼시로 불러준 것이고, 다른 한 가지는 이번 여름 4년 연장 계약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단주는 나를 잘 알고 있다. 내가 첼시 감독의 적임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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