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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무패행진이 14경기에서 멈췄다. '손샤인' 손흥민은 조커로 나섰지마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반격에 나선 뉴캐슬은 후반에 교체를 통해 변화를 줬다. 미트로비치, 페레즈를 잇따라 투입하며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23분 손흥민을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뉴캐슬이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9분 코너킥 이후 문전 혼전 중에 미트로비치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기세가 오른 뉴캐슬은 추가시간 페레즈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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