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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64)이 선수단에 긴장을 불어넣었다.
판 할 감독의 지론이 계속 이어졌다. 판 할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의 상태다. 선발로 나서고 싶다면 스스로 가치를 입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판 할 감독은 멤피스 데파이(21)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판 할 감독은 "데파이는 로벤과 비슷한 유형"이라면서 "자유롭게 경기할 때 더 좋은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데파이는 후반에 침체되는 경향이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듬이 매우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위 에인트호벤(승점 6), 3위 볼프스부르크(승점 6)이 승점 1점 차이로 맨유를 턱 밑까지 추격중이다. 최하위 CSKA모스크바의 승점도 4점이다. 살얼음판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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