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64)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마드리드) 영입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최근 맨유는 호날두의 복귀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호날두 뿐이 아니다. 호날두의 팀 동료 가레스 베일(27) 역시 맨유의 영입 리스트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베일도 측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판 할 감독은 "당연히 호날두를 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도 확인중이다. 호날두는 가장 얻기 힘든 선수일뿐"이라면서 "호날두 영입이라면 기다리고 희망을 가져볼 만 하다"고 설명했다.
판 할 감독이 이끄는 맨유(승점 27)는 EPL 13라운드에서 승리하며 리그 2위로 점프했다. 리그 선두 레스터시티(승점 28)와 승점 1점 차이에 불과하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