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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답지 못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타운젠트의 반항을 괄시하지 않았다. 그는 "잘못된 선택을 했다면 책임을 져야 한다. 타운젠트가 그런 상황이다. 그는 훈련 중 코치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팀 훈련 중 타운젠트가 코치를 밀치면서 분노를 표현했다. 옳지 않은 행동"이라면서 "전혀 프로답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진심으로 타운젠트를 생각했다. 그는 "타운젠트가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 프로로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5일 '타운젠트가 포체티노 감독과 코치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다'고 전했다.
타운젠트는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번도 선발출전하지 못했다. 교체로만 그라운드(3경기)를 밟았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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