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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스페셜원'의 올시즌은 '실패'로 귀결될 것인가. 성공의 길을 내달려온 주제 무리뉴 감독이 급기야 '맨유 몰락의 상징'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현 레알 소시에다드)과 비교되고 있다.
문제는 올시즌 첼시의 추락세가 당시보다 더 심각하다는 점이다. 모예스 감독은 시즌 첫 10경기에서 5승2무3패(승점 17점), 17득점 13실점을 기록했다. 반면 첼시는 현재 3승2무5패(승점 11점), 15득점 19실점에 그치고 있다.
매체는 "첼시는 올시즌 10위권 안에 복귀하는 것도 쉽지 않다. 물론 그런 결과가 되기 전에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결단이 있을 것"이라며 "스페셜 원에겐 어마어마한 상처로 남을 시즌이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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