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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와의 '종신계약'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탈세 혐의와 관련해 대리인 역할을 해왔던 부친 호르헤 메시가 18개월의 징역과 200만유로(약 26억1000만원)의 벌금 등 징계를 받았고, '스트레스를 받은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이라는 뉴스가 잇달아 흘러나왔다.
메시는 올시즌 라리가 6경기에 나섰지만 이후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재활중이다. 지난달 라스 팔마스와의 정규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왼무릎 인대를 다치며 전반 3분 만에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회복까지 7~8주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언론은 12월 초 복귀를 점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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