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제에게 뛰는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다."
이어 "내 형제가 안더레흐트에서 경찰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지난 주 유로 2016 벨기에와 이스라엘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이스라엘대표팀 보안업무를 담당했다"면서 "사랑하는 가족 앞에서 활약하는 것은 언제나 행복한 일"이라고 밝혔다.
벨기에 국적의 베르통언은 2012년 토트넘에 입단했다. 이적하자마자 주전을 꿰찼다.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전경기 선발출전하고 있다.
가족을 향한 베르통언의 애정. 그가 사랑하는 형제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