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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한때 리버풀과 선더랜드 등에서 뛰었던 지브릴 시세(34·바스티아)가 어처구니없는 추문에 휩싸였다. 프랑스의 축구스타 마티유 발부에나(31·리옹)에 대한 협박죄다.
이들은 약 2주간에 걸친 추적 끝에 체포됐다. 체포 당시 이들은 발부에나의 사인이 담긴 9000유로(약 1178만원)의 수표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세는 현재 리그앙 96골로, 리그 100골 달성을 앞둔 프랑스의 축구스타다. 시세와 발부에나는 한때 소속팀 마르세유(2007-2009)와 프랑스 대표팀에서 함께 뛴 동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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