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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영입 금지 규제에서 풀려나는 바르셀로나가 거물급 선수들에 대한 노골적인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목표물은 폴 포그바(22·유벤투스)와 필리페 쿠티뉴(23·리버풀)다.
그는 "바르셀로나는 자유롭게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적당한 타이밍에 그들을 만나고, 결정할 것"이라며 "여러 가지 대안을 고민하고 있지만, 우리 팀에 어울리는 선수는 많지 않다"라는 말로 알짜 선수보다는 거물급을 노리는 속내를 드러냈다.
또 페르난데스 단장은 그간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된 놀리토(29·셀타비고)에 대해서도 "그 역시 훌륭한 선수다. 스페인 대표팀 공격수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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