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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상주 상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올품과 파트너로 함께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주 상무와 함께하는 올품은 상주시의 프로축구 발전과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약속했다.
그 일환으로 가을에는 상주 상무와 올품이 함께 하는 축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여기에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해 지역민에게 다가가기로 약속했다.
양측은 협약식에서 "상주 상무와 올품은 상주시를 근간으로 두고 있다"며 "상주시를 대표하는 업체와 구단이 상호 협력해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긍정적인 일이다. 앞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주시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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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주 상무의 U-10(10세 이하) 선수단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진행된 '제20회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50여개 팀 12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U-15, U-12, U-10, U-8 등 5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상주 상무 유소년축구클럽은 U-10(초등 3∼4학년)부문에 출전했다.
상주 상무 U-10 선수단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오는 11월 열리는 전국 유소년축구 왕중왕전 출전권을 얻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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