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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1골 1도움
이날 박주호는 전반에는 미드필더, 후반에는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며 멀티플레이어의 진가를 발휘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마티아스 긴터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긴터의 크로스를 헤딩 결승골로 연결해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8일(한국 시각) "박주호가 도르트문트에 승리를 배달했다"라고 극찬하며 팀내 최고 평점 8점을 줬다. 매체는 "박주호는 깔끔한 활약을 펼쳤다. 도르트문트의 동점골에 공헌한 데 이어 93분경 때려넣은 다이빙 헤딩골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라고 칭찬했다. 박주호 외에 긴터가 7점을 받았고, 나머지 선수들은 6점 이하였다. 축구평점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박주호에게 평점 8점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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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1골 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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