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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홈 데뷔전이었다.
2분 뒤 결승골을 박았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오른쪽의 델리 알리에게 패스를 건넨 뒤 전방으로 침투해 들어갔다. 알리에게서 공을 돌려받은 손흥민은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후반 23분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 교체됐다. 토트넘 관중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토트넘은 에릭 라멜라가 쐐기골을 넣으며 승리를 거뒀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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