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미포조선이 내셔널리그 우승 경쟁에 불씨를 살렸다.
같은 날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선 목포시청이 천안시청을 1대0으로 꺾었다. 버저비터 골이 터졌다. 후반 추가시간 정훈성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나머지 세 경기는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대전코레일-창원시청은 1대1로 비겼다. 강릉시청과 경주한수원도 1대1로 무승부를 거뒀다. 난타전이 펼쳐진 김해시청과 부산교통공사의 맞대결에선 3대3으로 승부가 나지 않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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