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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 원정을 떠난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그라운드에 앞서 협상 테이블에 먼저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스페인 스포츠지 엘문도데포르티보는 15일(한국시각) '호셉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로마에서 네이마르와 재계약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이를 위해 대리인 역할을 맡고 있는 네이마르의 아버지가 로마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3년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고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에는 39골을 넣으며 바르셀로나의 3관왕 달성에 기여했다. 바르셀로나가 일찌감치 협상의 장을 연 것은 네이마르가 지난 시즌 팀에 공헌한 만큼의 주급 인상 및 계약기간 연장을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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