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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좋아하던 기성용 득녀, '빡싱이' 탄생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5-09-14 17:51



'슈틸리케호 캡틴'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득녀했다.

기성용의 아내인 배우 한혜진은 13일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기성용의 부친인 기영옥 광주FC 단장 겸 광주축구협회장은 14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해 기분이 좋다. 손녀가 너무 예쁘다"고 밝혔다.

기 단장에 따르면, 12일 왓포드와의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를 치른 기성용이 곧바로 한국으로 건너와 아이의 출산을 지켜봤다.

기성용은 원래부터 아기를 좋아했단다. 친누나의 아이인 조카를 예뻐했다는 것이 기 단장의 설명이다.

기성용의 첫 딸의 태명은 '빡싱이'였다. 기성용은 '박싱데이(크리스마스 다음 날)' 기간에 아이가 생겨 '빵싱이'라고 태명을 지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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