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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26·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마드리드에 남는다.
하지만 바넷은 단호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술이 베일에게 가장 잘 맞는다"며 "중앙에서 더 자유로운 역할을 부여받았다. 베일에게 더 적합한 임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베일은 아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 리그 우승을 열망하고 있다. 팀을 리그우승으로 이끌고 본인 역시 발롱도르를 수상하고 싶어한다"며 덧붙였다. 베일은 "많은 사람들이 베일과 호날두의 관계에 대해 궁금해한다"며 "둘은 좋은 동료관계이고 그 어떤 마찰도 없다"고 불화설을 부인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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