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가장 비싼 이적 TOP20
유럽축구이적시장 폐막이 임박했다. 이적시장에서 가장 흥미로운 정보는 이적료다. 돈이 곧 선수의 시장가치를 나타내는 척도이기 때문이다.
이적시장 '휴업'을 앞둔 시점에서 지금까지 가장 높은 이적료를 기록한 이적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20위 약 620억원
62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직장을 옮긴 선수로 페르난지뉴(샤흐타르 도네츠크→맨시티), 세스크 파브레가스(아스날→바르셀로나), 아시에르 이라야멘디(레알 소시에다드→레알 마드리드),하비 마르티네즈(아틀레틱 빌바오→바이에른 뮌헨), 하비에르 파스토레(팔레르모→파리생제르맹), 악셀 비첼(벤피카→제니트) 등이 있다.
19위 약 630억원
63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는 곤잘로 이과인(레알 마드리드→나폴리)이다.
18위 약 637억원
19위를 기록한 곤잘로 이과인(약 630억원)보다 7억원을 더 얹으며 둥지를 옮긴 선수는 치아구 시우바(AC밀란→파리생제르맹), 앤디 케롤(뉴캐슬→리버풀), 루카스 모우라(상파울루→파리생제르맹), 라다멜 팔카오(포르투→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있다.
17위 약 676억원
바로 아래 순위를 기록한 선수들보다 약 40억원을 더 받고 이적한 선수는 후안 마타(첼시→맨시티)다.
16위 약 690억원
세르히오 아게로는 약 69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15위 약 700억원
하메스 로드리게스(포르투→모나코), 헐크(포르투→제니트), 에르난 크레스포(파르마→라치오)가 전소속구단에 700억원의 이적료수입을 안겨주고 구단을 옮겼다.
14위 약 840억원
'영원한 마에스트로' 지네딘 지단(유벤투스→레알 마드리드)이 약 84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바로 아래 순위보다 무려 140억원 차이가 난다.
13위 약 890억원
라힘 스털링은 안필드에서 야유받으며 맨시티행 열차에 몸을 실었지만 리버풀에 약 890억원의 이적료수입을 안겨주며 13위에 랭크되었다.
12위 약 910억원
페르난도 토레스(리버풀→첼시), 다비드 루이스(첼시→파리생제르맹)이 900억원을 돌파하는 금액을 친정팀에 안겨주고 이적했다.
11위 약 930억원
'인간계 최강'으로 군림했던 라다멜 팔카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모나코)가 약 930억원을 기록하며 11위에 올랐다.
10위 약 980억원
떠오르는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이너는 거의 1000억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볼프스부르크에 안겨주고 맨시티로 이적했다.
9위 약 1000억원
약 20억원 차이로 케빈 더브라이너를 제치고 9위를 차지한 선수는 에딘손 카바니(나폴리→파리생제르맹)다.
8위 약 1020억원
카카(AC밀란→레알 마드리드)는 약 102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8위에 올랐다.
7위 약 1074억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카카보다 54억원 더 높은 금액을 인터밀란에게 안겨주고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6위 약 1087억원
앙헬 디마리아(레알 마드리드→맨유)는 약 1087억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기록했다.
5위 약 1147억원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모나코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발생한 이적료는 무려 약 1147억원에 달한다.
4위 약 1300억원
자타공인 카나리아 군단의 에이스 네이마르(산토스→바르셀로나)는 약 1300억원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3위 약 1366억원
약 1366억원을 친정팀에 안겨주고 이적한 선수는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바르셀로나)다.
2위 약 1457억원
축구역사를 새로 쓰고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유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발생한 금액은 약 1457억원에 달한다.
1위 약 1566억원
2위 호날두(약 1457억원)을 뛰어넘는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는 같은 팀 동료 가레스 베일(토트넘→레알 마드리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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