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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1, 2위' 상주와 대구가 격돌한다.
두 번째는 군인정신을 되새긴 승리로 최근 북한과의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애쓰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코자 한다. 상주는 후반기 선두를 건 최대 분수령이 될 이번 경기 승리를 위해 수사불패 정신을 가다듬었다. 대구전의 매치데이 매거진 '상주늬우스'에도 국군장병을 응원하는 웹툰을 실었다.
지난 29라운 경남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이정협의 공백이 있지만 임상협과 박기동이 대구를 파고들고 부상에서 회복한 박진포가 힘을 더할 예정이다. 후반기 다소 주춤하고 있는 상주로써는 이번 경기 승리가 남은 경기 동기를 부여할 좋은 기회다.
E.P.L.존(6문)에서는 상상응원단과 신나는 경기 관람이 가능하며, 상주상무에서만 체험 가능한 대동공업 UTV 선수단 워밍업 순회도 선착순 1팀에게만 신청 받는다.(054)537-7222) 장외에서는 은자골탁배기의 시음행사와 엔젤페페 봉사단의 아트풍선페이스페인팅이 마련되어 관중들의 즐길 거리를 더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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