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스타 플레이어 출신 드라간 스토이코비치가 중국 광저우 부리의 지휘봉을 잡았다.
스토이코비치 감독은 세르비아(유고) 출신의 스타 출신이다.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와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활약했던 그는 1994년 아시아축구를 경험했다. 일본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에서도 뛰었다. 그 인연으로 2008년 감독으로 나고야를 이끌기도 했다.
스토이코비치 감독은 지도자 경력이 풍부하지 않지만, 일본대표팀 감독 후보에 오르는 등 능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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