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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수비 보강이 임박했다.
1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익스프레스는 아우크스부르크의 수비수 바바 라흐만이 첼시의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익스프레스는 첼시가 2100만파운드에 아우크스부르크와 이적료 협상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첼시는 올여름 필리페 루이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하며 측면수비 영입을 노렸다. 부동의 오른쪽 윙백이었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마저 부진한 상황이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왼쪽 윙백이 필요하다. 운영진도 이를 잘 알고 있다. 내 생각에 조만간에 선수 영입이 이루어질 것 같다"고 했다. 라흐만이 넘버1 타깃이었다.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능한 라흐만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첼시,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았다. 첼시의 구애가 가장 적극적이었다. 그리고 그 결실이 임박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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