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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영입을 노리던 세르히오 라모스(29)가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맺는다.
레알 마드리드가 내건 조건은 파격적이었다. 5년 연장 계약을 하는 조건으로 연봉이 파격적으로 인상됐다. 기존 600만유로(약 78억원)에서 900만유로(약 118억원)로 껑충 뛰었다.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최근 프리시즌 훈련에 불참했다. 부상이 이유였다. 그러나 본질은 재계약 협상에 대한 불만인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협상이 원만하게 해결됐기 때문에 팀 훈련에 참가하게 됐다. 다음 주에 펼쳐질 갈라타사라이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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