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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스완지시티)이 개막전에 선발 출격했지만 부상으로 교체됐다.
스완지시티는 후반 30분 현재 첼시와 2-2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전반 23분 오스카르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6분 뒤 아이유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기쁨은 잠시였다. 전반 30분 페르난데스의 자책골로 다시 리드를 내줬다.
후반 파상공세를 펼친 스완지시티는 후반 7분 고미가 첼시 골키퍼 쿠르투아와의 1대1 찬스에서 페널티킥을 이끌었다. 주심은 쿠르투아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오스카를 빼고 백업 GK 베고비치를 투입했다. 하지만 고미는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첼시는 현재 10명이 싸우는 수적 열세에 놓여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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