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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대구 축구 온도는 88℃, '이열치열' 이벤트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5-08-04 16:16 | 최종수정 2015-08-04 16:17



대구FC가 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FC안양전 홈경기에서 '축구 88℃' 이벤트를 실시한다.

'축구 88℃'는 대구의 뜨거운 축구 열기를 의미하며, 다채로운 '이열치열' 이벤트를 펼친다. 먼저 1988년생인 이준희 세르징요가 88년생들을 홈경기에 초청한다.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신청한 88년생들은 응원석(DG존)에서 경기 관람이 가능하며, 이준희 세르징요 선수등과 단체 사진 촬영 기회도 주어진다.

8월 8일 생일자들을 위한 행사도 진행된다. 대구는 8월 8일 생일자의 신청을 받아 경기 당일 SKY BOX로 초청한다. SKY BOX내에는 의자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으며, 가족과 함께 이용 할 수 있다. 선착순 1명에게만 기회가 돌아간다.

하프타임에는 스로인 멀리 던지기 대결이 펼쳐진다. 대구는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8명을 신청받고, 경기 당일 하프타임에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스로인을 멀리 던지는 사람이 승리하게 되며, 대어초밥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대구는 이외에도 물풍선 게임, 얼음 빨리 녹이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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