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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로 비달(28)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임박했다.
비달은 뮌헨의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비달의 이적료는 3500만 유로(약 452억원)이며, 뮌헨과의 계약은 2020년까지다. 비달은 맨유로 이적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1)의 빈 자리를 메우는 한편, 사비 알론소(31) 등 또다른 베테랑들과 중원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비달은 유벤투스에서의 등번호 23번을 뮌헨에서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황상 앞서 등번호 23번을 받았던 뮌헨의 백업 GK 스벤 울라이히(27)로부터 양보받은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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