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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축구 울산현대미포조선이 5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한건용은 후반 48분 오윤석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뽑았다.
이날 승리로 울산현대미포조선은 9라운드 경주한국수력원자력과의 원정경기부터 이어진 무패 기록을 5경기(2승 3무)로 늘렸다.
또 승점 22점을 기록해 1위 경주한국수력원자력과의 격차를 6점까지 줄였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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