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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올여름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세르히오 라모스(29)의 잔류를 선언했다.
이어 "나는 라모스에게 그의 미래에 대해 오랫동안 이야기했다"라며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에 필수적인 선수다. 우리는 그가 필요하다"라는 말로 더 이상의 이적설이 없을 것임을 단언했다.
앞서 맨유는 라모스에게 2860만 파운드(약 513억원)의 이적료를 제의했지만 거절당했다. 맨유는 6000만 유로(약 748억원)에 달하는 2차 제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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