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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올스타전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특히 이번 2015 K리그 올스타전과 함께 할 '1600판다+'는 각 나라의 주요 도시이거나 문화유산, 문화적 가치가 있는 장소 등 특별한 선정 기준에 부합할 경우에만 전시가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현장을 찾은 안산시민 및 축구팬들에게는 경기와 함께 세계적인 전시를 관람하고 환경보호 캠페인에도 동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안산 와스타디움 N/S석 앞 트랙에 설치될 이번 전시는 경기 관람 시 현장에 설치된 판다인형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올스타전이 열리는 17일 단 하루 동안 특별 전시프로그램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 등 전 세계 8개국을 돌며 약 100개 도시에서 전시를 진행한 글로벌 공공미술 프로젝트이자 환경 캠페인인 '1600판다+'는 30일까지 롯데월드몰 잔디정원 및 석촌호수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나만의 판다 만들기 워크샵 등 체험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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