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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이탈리아) 공격수 스테판 엘샤라위가 AS모나코로 이적한다.
이탈리아, 프랑스 언론은 11일(한국시각) '엘샤라위가 모나코행에 합의했으며 곧 메디컬테스트를 받는다'고 전했다. 모나코는 엘샤라위 영입을 위해 최대 2000만유로(약 251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나코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야닉 카라스코의 대체자로 엘샤라위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AC밀란도 새 시즌 전술변화를 위해 엘샤라위의 거취를 놓고 고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출신 아버지와 이탈리아인 어머니를 둔 엘샤라위는 2008년 제노아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파도바 임대를 거쳐 2011년부터 AC밀란에서 활약했다. 2012년부터 이탈리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10경기에 나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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