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울산, K리그 최초로 '카카오톡' 서비스 시작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5-07-10 11:06


이제 카카오톡에서도 울산 현대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울산은 다음카카오와 함께 K리그 구단 최초로 '카카오톡'에 공식채널을 개설했다. 울산은 그동안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구단 소식, 경기 정보, 구단 에피소드 등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이번 신규 채널 개설은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의 95%가 애용하는 '국민 어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과 폭 넓은 소통을 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과 카카오톡 친구추가를 맺은 팬들은 카카오톡을 통해 축구단 소식과 이벤트 정보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으며, 추후 카카오톡 실시간 대화, 카카오스토리 연계 등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과 협약을 맺은 다음카카오는 국내축구 4부리그 격인 K3리그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평소에도 국내축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양질의 콘텐츠 제공 및 지원을 해온 포탈사이트이다. 또한 이번 울산과의 만남을 계기로 앞으로는 다음스포츠를 통해서도 울산현대 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현대 카카오톡 친구'는 카카오톡 앱에서 울산현대축구단을 검색하거나 혹은 http://goto.kakao.com/iboiouus로 접속 후 친구추가를 하면 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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