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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출신 미드필더 후안 콰드라도(27)가 첼시 잔류를 외쳤다.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탈리아 피오렌티나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은 콰드라도는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선발 출전은 4경기 뿐이었다. 무리뉴 감독의 핵심자원이 아닌 벤치멤버였다. 첼시에서 미래가 없다고 판단한 과드라도는 이적을 준비했다. 그리고 최근 이탈리아 무대 복귀설이 제기 됐다. 이탈리아 언론은 '인터밀란이 콰드라도를 임대로 영입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콰드라도는 첼시에 남기로 결정했다. 에이전트는 무리뉴 감독과의 면담 이후 콰드라도가 첼시에서의 입지가 높아질 것이라는 확답을 들은 것으로 보인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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