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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미우라, J2리그 최고령 득점 기록 수립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5-06-29 07:20


미우라. ⓒAFPBBNews = News1

일본 축구의 전설 미우라 가즈요시(48·요코하마FC)가 J2리그 최고령 득점 기록을 다시 썼다.

미우라는 28일 게즈덴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토와의 J2리그 원정경기에서 후반 49분 결승골을 넣었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J2최고령 득점 기록을 48세4개월2일로 새로 썼다. 팀은 1대0으로 승리했다.

미우라는 1990년부터 2000년까지 일본 A대표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A매치 89경기에서 55골을 넣었다. 브라질과 이탈리아, 호주, 일본에서도 뛰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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