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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흐타르의 돌풍을 이끌었던 루이스 아드리아누(28)가 유럽이 아닌 중동행을 택했다.
당시 아드리아누의 활약 속에 샤흐타르는 아틀레틱 빌바오를 제치고 조 2위로 챔스 16강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바이에른 뮌헨에 패해 탈락하긴 했지만,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는 투혼도 돋보였다. 아드리아누는 브라질대표팀에도 뽑혀 A매치 신고식도 치렀다.
아드리아누는 아스널-리버풀 등 EPL과 AS로마-인터밀란 등 세리에A 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알 아흘리행을 선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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