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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리버풀의 발빠른 영입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 로베르토 피르미누(23) 영입을 확정지은 리버풀이 나다니엘 클라인(24·사우샘프턴) 영입에도 근접했다.
올여름 리버풀은 이적시장이 정식으로 시작하기도 전인 6월 안에 벌써 5명의 영입을 성사시켰다. 지난 4일 제임스 밀너를 시작으로 대니 잉스, 아담 보그단, 조 고메스에서 이어 전날에는 피르미누 영입까지 확정지었다. 로저스 감독이 원했던 로테이션 공격수와 백업 골키퍼, 유망 수비수, 전천후 공격수까지 스쿼드의 빈 자리를 착착 채워가고 있다.
리버풀은 마테오 코바시치(인터밀란) 등 중앙 미드필더, 카를로스 바카(세비야)-호세 살로몬 론돈(제니트) 등 최전방 공격수 영입에도 열의를 보이고 있어 폭풍 같은 영입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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