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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시티가 독일과 영국 웨일즈에서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한다.
당초 스완지시티는 7월 11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리는 친선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이 대회에는 스완지시티를 비롯해 과달라하라, 파추카(이상 멕시코) 올림피크 리옹(프랑스), 라자 카사블랑카(모로코), 말라가(스페인) 등이 출전한다. 그러나 일부 팀들이 대회 출전을 번복해 스완지시티의 미국 프리시즌 투어도 취소됐다.
한편, 지난 5월 13일 오른 무릎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스완지시티의 '에이스' 기성용은 한국에서 훈련에 돌입했다. 스완지시티의 프리시즌 경기에도 정상 출전이 가능하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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