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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차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직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우루과이의 언론인 빅토르 우고 모랄레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라도나가 FIFA의 부패 문제와 싸우기 위해 FIFA 회장에 출마하려 한다. 마라도나가 내게 출마 계획을 밝혔고 외부에 알려도 좋다고 했다'고 밝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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